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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전년보다 7.7% 감소했습니다. 합계 출산율 즉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숫자로 보면 0.72명. 작년보다 0.06명 더 줄며 역대 최저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합계출산율이 0.65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0.07 명선이 깨졌습니다. 이것은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전국에서 지역별 출산지원금 비교와 어떤 지역이 출산지원금을 많이 주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부 출산지원금
1. 임신/출산 바우처
구분 | 단태아 | 쌍둥이 | 세쌍둥이 | 네쌍둥이 |
2024년 | 100만원 | 200만원 | 300만원 | 140만원 |
2. 부모급여
아동나이 | 부모급여 지급금액 |
0세(0-11개월) | 100만원 |
1세(12개월-23개월) | 50만원 |
3. 아동수당
만 8세 미만의 아동에게 10만원씩 매달 지급 (0-95개월) / 매월 25일 대상 아동의 부모계좌로 입금
4. 양육수당
24개월부터 86개월 아동을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 돌봄 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아이의 보호자에게 매달 10만 원을 지원
지자체 출산장려금
지차제 출산장려금은 지역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본인이 사는 지역의 출산장려금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 바를 누르세요
출산 > 출산지원금을 누릅니다
위에 화면이 나오면, 각 지역별 출산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국에서 출산지원금을 많이 주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출산지원금 TOP 3
1위 전남 강진군
전남 강진군은 3만 2,984명의 인구가 거주중이며 출생 수와 상관없이 아이 출산시 한 명당 5,040만원의 지원금을 주며 이는 전국 지차제 가운데 최고 금액입니다. 지원금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월 60만 원씩 7년 동안(84개월) 분할지급되며 출산장려과 함께 지역화폐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현행 | 변경 | |
신생아 양육비 (1년 지원/월별) |
출산지원금 | 육아양육수당 월별지원 |
첫째아이 10만원 둘째아이 20만원 셋째아이 35원 추가 300만원 |
1회 20만원 | 84개월 (월 60만원) (1년 720만원) (84개월 총 5,040만원) |
2위 전남 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6만 1618명의 인구가 거주중이며 첫 아이 출산시 1,080만원의 지원금을 주며 넷째부터는 1,44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금은 매월 30만 원씩 3년간 (36개월)동안 분할 지급하고 있습니다.
3위 전남 진도군
전남 진도군은 2만 9,326명의 인구가 거주중이며 첫 아이, 둘째이 출산시 1,000만원의 지원금을 주며 (출생시 300만원 지급, 매년 100만원씩 7년간 지급) 셋째부터는 2000만원을 지급합니다. (출생시 500만원 지급, 매년 100만원씩 12년간 지급, 마지막 13년째 3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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