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이유식을 시작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다들 있으세요?



    저는 앉는 자세가 항상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골반도 틀어졌고
    아마 중학생 때부터 자세가 틀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유식 할 때 이유식의자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천으로 되어있음 위생상 문제가 되고
    무게감이 가벼우면 아기가 떨어질 것 같고
    너무 무거우면 옮기기 힘들지 않을까
    등등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이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컬러는



    화이트워시


    시드니에 스톡이 없어서
    일주일 걸려서 멜버른에서 받았는데..



    역시 호주답게 색이 잘못 배송돼서
    또 2주…. 걸려서 받았어요

    (호주 살려면 인내심 필수)






    아빠 조립하는 거 뚫어져라 보는 마루


    본인 의자인 줄은 아나 봐요? ㅋㅋ


    스토케는 다리를 놓는 발판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아기가 발판에 발을 내려놓으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그로 인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스토케 트립트랩
    베이비세트 + 트레이까지 같이
    구매를 했어요



    베이비세트가 있으면 6개월부터
    식탁의자로 사용가능해요




    위에 사진처럼 신생아세트가
    있으면 밥 먹을 때 아이를 가까이서 두고
    먹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고요
    (근데 개인적으로 저는 비추!)



    저는 베이비세트부터 구매를 했는데
    현재 아이를 의자에 앉혀놓을 때도
    너무 편하고 만족도 200%!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
    설명서에 어느 위치에
    시트/발판을 해야 할지
    다 적혀있어서 쉽게 조립할 수 있어요







    한번 앉혀봤는데
    진짜 잘 앉아있는 우리 순둥이


    하네스 (고정끈)는 점차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매우귀찮쓰)


    아마도 아기가 앉아잇는 걸
    거부하거나 나오려고 할 때쯤..
    쓰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마루가 잘 앉아있고
    이유식 먹는 걸 좋아해서
    안 해도 괜찮더라고요






    실물 보지도 못하고 고른
    화이트워시
    진짜 너무 예뻐서 잘 골랐단 생각뿐!!!


    시드니에 디스플레이조차 없어서
    인터넷으로 색깔 보고 주문했어요


    고민은 가격상승의 길로 갈 뿐,,,
    (테슬라에 경험한 1인)






    저희 집 캐비닛 컬러색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진짜 잘 어울려서 너무 만족스러운 >. <


    마루는 아직 마루둥절 ㅎㅎ



    앞으로 맘마를 여기서 잘 먹도록!



    베이비세트는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정말 잘 산 것 같아요


    몇몇 후기 중에 괜히 샀다는 후기
    혹은 없어도 된다는 글이 있었는데
    다들 안 사고 어떻게 하지..?



    * 베이비세트 없으면 트레이를 쓸 수가 없어요 *

    저는 책상에 고정해서 먹이는 것보단 아기 트레이에 놓고
    먹이는 게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아기가 저를 바라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식탁 쪽으로 해놓으면 아기가
    발버둥 치다가 떨어질 수도 있고..
    제가 먹이는데 힘들 것 같기도 해요




    6개월 차 마루는 팔다리가 엄청 길어졌어요
    처음에 잠깐 썼던 범보체어에서는
    짧은 마루였는데 지금은 길쭉길쭉
    어린이가 돼 가는 느낌이에요ㅜㅜ~



    스토케 트립트랩
    화이트워시 + 베이비세트 화이트 + 트레이 화이트
    조합은 너무 예쁜 거 같아요 ><


    남자애기한테도 잘 어울려서 만족~!


    마루는 베이비뵨 베이비빕 턱받이 블루/그린
    사용하고 있어요


    스몰베이비용은 아니고 일반사이즈예요


    처음에는 조금 크다고 생각했는데
    쓰다 보니 작은 거 사슴 줄줄 옆으로
    세고 난리 났을 듯...


    아래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

    베이비뵨 베이비 빕 턱받이 2종 세트, 파우더 블루, 그린, 1개







    자기 주도 이유식한다고
    턱받이랑 에디슨 식판 준비했어요


    식판은 뚜껑 있는 걸 추천하길래
    뚜껑 있고 흡착력이 강한 걸로 찾아봤는데


    에디슨 제품을 가장 많이 추천하더라고요


    근데 써보니까 왜 추천하는지 알겠,,
    흡착력이 진짜 남달라요
    아기용품은 그냥 추천하는걸
    따라사기만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에디슨 스스로 실리콘 흡착 식판 + 플레이트 + 스푼 세트, 블루





    자기 주도 이유식이란 이름하에
    제 촉각놀이인 것 같은,,?
    다들 이런 느낌이겠죠,, ㅎㅎ


    아보카도 닭고기 볼

    닭고기 30g + 당근 20g + 아보카도 30g + 현미가루 한스푼 + 전분 조금


    오븐이나 달군 팬에 구우면 끝!


    저는 오븐에 180도에 15분으로 구웠어요



    식판 주변으로 흘린 것들 보이시나요?...
    자기 주도 이유식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인내심도 필요하고 뒤처리가..ㅋㅋㅋㅋ
    그나마 자기 주도이유식 턱받이가 있어서
    먹고 한 번에 벗겨서 싱크대로 가서 수월하긴 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이유식 준비를 해야겠어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