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 하락, 시총 1.2조 증발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하이브가 26일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 내린 20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하루 동안 감소한 하이브 시가총액은 4373억 원가량입니다. 

 

 

장중에는 19만 9800원까지 하락해 20만 원선이 깨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이브 주가 하락은 22-26일 총 5일 동안 1545억원과 외국인 투자자의 360억 원이

순매도되어 갈등이 드러난 지금 22일부터 5일 만에 시총이 1조 2079원 감소했습니다. 

 

 

 

 

 

 

 

 

하이브 주가가 몇 일째 연달아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은 하이브 수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를 매수의 기회로 보고 1200억 원이 넘는 하이브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논란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하이브 주식은 

계속 조정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장 참여자들도 수급 방향성이 엇갈리는 가운데, 

양쪽 입장을 뒷받침할 정확한 근거가 나오기 전까진

계속 하이브의 주가는 +/- 10% 를 왔다 갔다 할 것 같습니다. 

 

 

 

왜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가 싸우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간단하게 요약한 글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도어 민희진 기자회견 요약 - 논점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