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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기록

시드니 소피텔에서 연말디너

줄리로그 2023. 1. 4. 09: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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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에 갑자기 친한 동생이랑 걸스나잇! 🫶🏻♥️
    이게 얼마만이냐며 신난 아주미..ㅎㅎ

    (출산 후에 밤에 외출은 흠흠..😭)



    오늘의 장소는 소피텔 안에 있는


    Atelier 아뜰리에


    소피텔 호텔은 와봤는데 여기서
    조식을 먹거나 레스토랑을 온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더 신난걸수도...🫣)




    메뉴는 생각보다 되게 없는편? 이에요
    보통 레스토랑 가면 메뉴판 2장은 기본인데
    하나에 심플하게 되있어서 놀랫어요 🙊


    그래서 메뉴 고르기가 더 쉬웠던것도 잇구요 ㅎㅎ


    메뉴판은 아래에 있어요


    * 소피텔 메뉴는 계속 업데이트 해서 계속 같은 메뉴로 쭉 가진 않는다고 해요 *



    소피텔 시드니는 루프탑에 있는
    수영장때문에 많이오는데
    달링하버 앞에 있어서 뷰도 끝내줘요 ㅎㅎ



    저희는 안쪽에 앉아서 굳이 가서 보진 않았지만
    커플들끼리 온 사람들은 끝자리에
    많이 앉아있더라구요






    연말이라 사람이 되게 많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고 적당히 있는정도?


    그리고 예약을 미리 하고 가기때문에
    아마 사람들 컨트롤도 알아서 잘 하는것 같아요







    프로포즈할때 많이본 샴페인 🙊
    호주애들이 프로포즈할때 항상 이 샴페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본 ㅋㅋㅋ




    화장실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잘해놨더라구요 굿


    자유부인 오늘 취할게다...
    하며 음식나오기전에 짠~! ♥️

    친한동생이랑 코드가 잘 맞아서
    신난 아주미랑 잘 놀아줬어요 크크



    리필필수 빵..
    빵을 계속 다른테이블에서 리필해서 먹던데
    그런이유를 한입 먹자마자 알게된다는^^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버터는 제가 좋아하는 최애버터..


    버터라고 맛이 다 똑같진 않더라구요?
    근데 이 버터는 사려고하면 저렇게 생긴거 개당 $1불..


    넘나 비싸서 아직까지 사서 먹진못하구 있어요 ㅠㅠ~




    맨 처음은 샴페인이랑 함께 ㅎㅎ
    Entrees 2개, Main 1개, Side 1개
    이렇게 시켜서 먹었어요


    여자 둘이서 먹기엔 양은 괜찮은데
    남자들이 먹기엔 양이 적은편이에요




    ENTREES 중에서 RAW KINGFISH
    BEEF TARTARE 시켰는데
    RAW KINGFISH 설명에 오이가 들어있길래
    오이가 사이드로 장식처럼 나올줄 알았는데
    저 안에 소스처럼 들어가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지만
    오이맛도 강하지 않아서 잘 먹었어요 :)


    그리고 타르타르는 고수가 분명 설명에 없었는데
    고수가 들어있어서 둘다 눈이 휘둥그레 👀
    (둘 다 고수못먹는 사람덜...)


    고수 열심히 건져내고 먹었습니다 ㅋㅋ😂😂

    노란자 쉐킷쉐킷



    도착한시간은 7시인데 1시간만 지나도 해가 금세 버렸어요
    분위기는 여기서 더 업업 😏


    메인요리로 주문한 오리요리
    DRY AGED DUCK BREAST


    진짜 야들야들하고 맛있어서
    동생이 한입 먼저 먹더니 얼른 먹으라며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남편데리고 와서 또 먹어야겟어요 ㅎㅎ


    스테이크는 그냥 아는맛일 것 같아서 안시켰는데
    주변에 스테이크 시켜서 먹는사람도 많았어요






    이제 2차로 가기전에 엘레베이터 앞에서 거울샷
    한껏 꾸미고 와서 이날은 사진 100장은 찍어줘야하는날^^~






    언제봐도 너무 예쁜 달링하버
    몇년을 넘게 봐도 예쁜곳☺️


    2023년에는 마루데리고 소피텔와서
    수영도 하고 조식도 같이먹기를~!

    다들 화이팅 넘치는 2023년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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