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만에 한국으로 온 가족이 여행을 가요 한국에는 잠시 들렸다가 일본으로 가는 여정인데, 합쳐서 약 12시간의 비행 시드니-한국행 비행은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이었는데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서 너무 편했어요 손을 뻗으면 이렇게 공간이 남아서 나중에 아이가 이 안에서 놀기도 하더라고요 발도 펼 수 있고 일반좌석보다 무려 7-10CM 더 넓어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자세한 부분은 아래 아시아나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은 미리 사전구매할 경우 최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어린이와 함께 탑승하는 경우 아이에게 스티커북을 선물로 줘요 덕분에 이륙하고 밥 나오기까지 1시간 정도 아이가 스티커 붙이며 잘 놀았습니다 저희는 사전에 아이 기내식을 신청..
지난번 콴타스 라운지 편에 이어서 멜버른 여행기간에 묵었던 호텔을 추천하려고 해요 첫날부터 일찍 도착해서 음식점도 가고 걷기도 많이 걸었는데 다 같이 작성하려니.. 끝도 없어서 호텔만 따로 추천하려고 적습니다 지난번 블로그는 아래 클릭하시면 볼 수 있어요 2박 3일 멜버른여행 - 콴타스 라운지 이용, 지니제로 휴대용 유모차 기내반입 여부 이번에 마루아범 생일 기념으로 멜버른 여행을 다녀왔어요 2박 3일 알차게 놀았는데 일정부터 비용까지 다 적어볼게요 (아직 4월 골드코스트 여행도 못 적었는데...) 첫날은 오전 9시 비행기여서 julianna0023.tistory.com 멜버른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DORSETT MELBOURNE 한인상가가 주변에 있고 바로 길 건너에 콜스 건물도 있어서 비즈니스..
이번에 마루아범 생일 기념으로 멜버른 여행을 다녀왔어요 2박 3일 알차게 놀았는데 일정부터 비용까지 다 적어볼게요 (아직 4월 골드코스트 여행도 못 적었는데...) 첫날은 오전 9시 비행기여서 전날 짐을 다 싸고 새벽에 일어나서 마루 준비시키고 공항으로 6시 40분쯤 출발했어요 새벽에 깨워도 안 우는 마루 덕분에 준비하는 내내 서두르지 않고 꼼꼼히 다 챙길 수 있었고요~ 저희는 시드니공항에 발레파킹 맡기고 여행을 다녀올 거라 차를 끌고 갔어요 시드니공항 주차 프로모션을 자주 하니 놓치지 말고 여행 가실 분들은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심 싸게 파킹하실 수 있어요 남편은 항상 일찍 출근해서 이런 아침을 보겠지만 저는 아침 9시 출근이라 이른 아침에 밖에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오랜만이에요 저 멀리 달도 보이고, ..
쉐라톤 그랜드 미라지 호텔에 간다면 꼭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조식을 include 해야 해요! 처음 예약할 때 조식을 포함하면 가격차이는 얼마 안 나는데 따로 예약을 하면 더 비싸니 미리 예약을 같이하세요 조식이 제가 갔던 호텔 중에 원탑!!!! (쉐라톤 라인은 조식이 다 맛있어요 ㅠㅠ) 구스켓 안아요 힙시트는 여기서도 빛을 바란다는.. 어깨 하나도 안 아프고 마루도 잘 안겨있어요 🥺 여유 있게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갔는데 세상에 사람이 너~~ 무 많아요 온 가족이 줄 기다리는 중..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앞에 디저트랑 물이 놓여 있어요 호텔 측의 서비스가 눈에 보이는 공간 그리고 여기는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확실히 많아요 젊은 커플 둘이서 보단 애기가 있거나 혹은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많았어..
골드코스트에서 3박 4일 동안 머물게 될 우리의 호텔이자 리조트 골드코스트는 휴양지라 그런지 호텔들이 다 높고 그만큼 전망도 최고예요 그래서 항상 높은 층에 머물길 원했는데 이번엔 아이랑 가니까 전망이 무슨 소용.. 호텔 내에 아이랑 놀게 많은 걸 찾다가 예약하게 된 곳이 쉐라톤 그랜드 미라지 호텔이에요 5성급 호텔이고 골드코스트 내에서 신혼여행 혹은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에요 도착하자마자 차에서 내려서 저는 체크인하러 가는데 도중 벨보이가 와서 짐 다 내려주고 방으로 가져다 놓겠다며 짐을 다 가져갔어요 일단 여기서 서비스 합격~ 체크인하니 음료 바우처 3개를 줬어요 근데 슬프게도 단 1장도 못쓰고 갔다는 현실… ㅠㅠ 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잘 돼있고 호텔 내부가 거의 대부분 글라스로 돼있어서 밖에가..
주말을 맞이해서 마루아빠가 등산하러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저희집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 아래로 내려가야하는데 새로운 곳을 가는건 항상 기분이 좋으니까! 커피 한잔씩 사들고 출발 마루는 가는 내내 낮잠시간이라 코코낸내~ 🤗 지난번에 마루가 8키로 정도 됬을때 처음 사용하고 이번에 두번째에요 너무 무거워서 등산 다녀온 후 몸무게 재보니 10.7키로.. 😱 이제 10키로 넘어가니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아기등산캐리어에 앉혀놓음 싫어하는 내색없이 좋아하는 마루에요 등산캐리어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제품은 위에 햇빛 가림막도 있고 수납공간도 많아서 구매했어요 구매대비 만족도 너무 좋아요! ♥️ 이전에는 제가 배낭을 매고 마루아빠가 마루를 캐리어에 매고 갔는데 이번엔 배낭을 까먹어서 간단히 마루 밥 ..
예약 잡기 정말 힘든 Fairmont Resort & spa blue mountain 주말은 몇 달 전에 얘 약해도 이미 예약이 풀부킹이라 일-월 껴서 예약했더니 간신히 예약할 수 있었어요 😉 레트로 감성이 물 신나는 리조트 입구 예전엔 블루마운틴 왜 가나 싶었는데 점점 더 오게 되고... 아기가 있다 보니 자연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늙어가나 싶어요..ㅎㅎ) 리조트 안에 방이 꽤 커요 침대랑 미니 소파 사이에 마루콧을 넣었는데도 공간에 여유가 있었어요 소파에서 나중에 마루 잠들고 저희 둘이서 맥주 먹었다는..ㅋㅋ 가운도 있고 슬리퍼도 준비되어 있어요 시드니 작은 호텔들 중에 가운 없는 곳도 많고.. 슬리퍼는 요청해야 주는 곳도 많은데 이렇게 슬리퍼까지 있으니 너무 좋..
이전 포스트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렌트가 업체가 있다고 했는데 단독으로 포스팅할 정도로 너무 좋았어서 블로그로 남겨보려고 해요 만약 골드코스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여기 업체를 이용해 보세요-! 레알 찐후기!!!!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서 대부분 구글에 먼저 검색을 하실 거예요 저도 항상 구글을 통해 검색해 보고 가격을 비교해 본 후 최종적으로 구글리뷰를 보고 선택합니다 만약 리뷰가 좋지 않으면 가격이 아무리 좋아도 믿거! (사기당할수있고 서비스가 개판일 수있기에) 제가 이용한 웹사이트는 rentalcars 업체인데요 구글에 제일 먼저 나오기도 했지만 가격도 나쁘지 않았어요 원하는 날짜와 픽업, 드롭장소/시간을 넣고 검색을 합니다 운전하는 사람이 어릴수록 비싸지고 렌터카 업체의 폭이 작아져요 검색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