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있음 마루 돌이 돼요! 한 달 정도 남긴 했는데 돌사진은 미리 찍는다고 해서 미리미리 부킹 해서 다녀왔습니다 (시드니에서 이렇게 미리 준비해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숙명..🥺) 제가 부킹 한 돌사진은 스튜디오촬영이에요 집에서 따로 할 수 있지만 저는 제가 잘 준비하지 못할 것 같아서 스튜디오 촬영을 예약했어요 😉 위치는 구글 네비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스튜디오 실제로 한국에 스튜디오처럼 내부가 잘 돼있어서 놀랬다는..🙊 한국인보단 호주인들이 뉴본 찍으러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돌상에서 입을 한복! 직접 가서 보니까 더 예쁘더라고요 ㅎㅎ 인스타 사진보다 더 한복이 많고 소품도 많았어요 아기 한복은 변경 가능해서 저렇게 세트로 하지 않아도 돼요 :) 저희는 위..
2023년 2월 28일 마루가 7개월 접어들었을때 차일드케어를 보내기 시작했어요 원래는 더 일찍 보내려고 했는데 그때 마루가 5개월 좀 넘었을때인데 그냥 좀 더 데리고 있는게 나을것 같아서 7개월 되는 시점에 차일드케어를 보냈어요 호주 차일드케어는 미리미리 (최소 3개월전-1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는경우가 있기에 저는 1년 전에 바로 예약을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등원 첫 날이라 그런지 괜히 설레기도하고 마루가방에 필요한물품을 넣다보니 하나하나가 다 귀여운거 있죠? ㅎㅅㅎ (다행히도 저는 눈물을 흘리고 그러는 엄마는 아니였슴다 하하) 차일드케어 필요한 물품(센터마다 다를 수 있음) - Milk bottles x3 (젖병) - Formula (분유) - Water bottle (물통) - ..
이유식을 시작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다들 있으세요? 저는 앉는 자세가 항상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골반도 틀어졌고 아마 중학생 때부터 자세가 틀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유식 할 때 이유식의자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아요 천으로 되어있음 위생상 문제가 되고 무게감이 가벼우면 아기가 떨어질 것 같고 너무 무거우면 옮기기 힘들지 않을까 등등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이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컬러는 화이트워시 시드니에 스톡이 없어서 일주일 걸려서 멜버른에서 받았는데.. 역시 호주답게 색이 잘못 배송돼서 또 2주…. 걸려서 받았어요(호주 살려면 인내심 필수) 아빠 조립하는 거 뚫어져라 보는 마루 본인 의자인 줄은 아나 봐요? ㅋㅋ 스토케는 다리를..
남편이랑 주말에 시드니아쿠아리움에 다녀왔어요 원래는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원 가려고 했는데 이미 출산한 친구가 아쿠아리움을 더 좋아할 거라며 그래서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결제하고 출동! 연간회원권 및 당일회원권은 아쿠아리움 앞에 있는 창구 혹은 웹사이트에서 결제 가능해요 *웹사이트에서 결제하고 날짜&시간 선택하는 걸 추천* 사람 진짜 너무 많아요.. 웹사이트에서 시간을 부킹 하면 그 시간대는 확실히 들어갈 수 있으니 꼭 부킹 필수!!! https://www.visitsealife.com/sydney/ Visit Sydney Aquarium Today | SEA LIFE SydneyVisit SEA LIFE, one of the best places to visit in Sydney. Get your SE..
안녕하세요 저희애기는 현재 125일 차 아기이고요 40일 차부터 4-6시간 정도를 통잠시작한 아기예요 모든 부모들의 고민이겠죠? 통잠 제가 했던 방법을 친구들한테 추천하니까 친구들 애기도 잠을 잘 잔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인스타에서도 수면패턴 문의가 많아서 블로그에 기록해 봅니다 등센서 없애기 산후조리원을 나오고 나서부터 바로 수면교육을 하진 않았어요 이때는 아가가 너무 어려서 수면교육이 소용이 없거든요 저는 산후도우미 이모님께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얘기했더니 이 시기에는 등센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모님께서 최대한 아기를 눕혀서 재우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진짜 잘 안됐는데 계속하다 보면 아기가 안아주지 않고도 잘 자더라고요 :) 처음에는 안아주고 자면 > 눕히기 식이였는데 눕히면 어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만든 아기 탯줄도장 조리원에서 받은 탯줄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었는데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ㅡㅅㅡ 탯줄보관을 액자에 할까? 유리 보틀 안에 보관할까? 인형을 만들까? 등등 여러 방법이 있는데 저는 그냥 탯줄도장으로 만들었어요 솔직히 저는 해외에 사니까 도장은 필요 없지만 괜히 하나쯤 만들어주고 싶은 어미마음이랄까.. 네이버에 검색하면 탯줄도장 많은 업체들이 나와요 그중에서 저는 달빛새김이라는 곳에서 만들었어요 셀프로 만드는 거라 조금 걱정이 되긴 했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해봐? 하는 생각이 들어서 DIY 도전!!! 셀프탯줄도장 주문은 진짜 간단했고 태어난 날짜, 시간, 몸무게 등을 무료로 각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 도장지갑, 복주머니 (양각으로 주문 시)까지 선..